물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호반 속의 이 도로는 약 2.4km 에 이르며 물안개라도 피어오르는 날이면 더욱 낭만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이곳은 상쾌한 드라이브로 찾는 이의 마음을 금세 사로잡으며, 매 계절마다 다양한 모습을 연출하여 사시사철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상수원 보호를 위해 교량 건설시 국내 최초로 무도장 공법을 시도한 친환경 도로이며, 교량 아래 호반의 경치를 관망할 수 있도록 기존의 도로보다 높게 만들어져 팔당 호수 위를 상쾌하게 떠서 달리는 듯 착각을 일으킨다. ....
출처, 한국관광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