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번에 시험을 치렀고 붙었습니다.
요즘 회사 분위기가 점점 어려워 지는 상황이라..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된다면 화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시험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지금 저희 형이 화물을 하고 있어서 화물에 대한 내용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험을 치르려고 하는데...
시험을 볼려면 먼저 특별검사를 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랴부랴 시험접수하기 전에 특별검사를 봤고.. 합격도 했고, 필기시험을 접수를 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시험 준비를 하려고 하는데...
인터넷을 여기저기 뒤져보니 드라이버스라고 엄청 좋은 사이트가 있더라구요..
물론 자만심에 실전문제를 풀어 봤는데
간신히 합격점을 넘기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 열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예상문제를 풀며 나아갔는데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요약집을 3번정도 읽고 실전문제를 풀었는데 점수가 올라가는걸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해만 해야 되는것은 어느정도 감을 잡았는데
꼭 외워야 되는 것들이 있어서 제 나름대로 외울것만 따로 요약을 해서
시험보기 전에 외웠습니다.
시험당일날
1교시때는 약간 아리송한 문제들이 많이 있어서 약간 당황했지만...
2교시때는 거진 아는문제가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OMR카드를 제대로 작성만 했다면 합격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도 사람마음이 약한게 사실인지라 합격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긴장되더군요...
발표날 인터넷으로 확인을 하려고 들어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접속을 해서 그런지 접속을 잘 안되더라구요.
00시 5분쯤에 확인을 했던거 같습니다.
합격이라고 점수는 85점
생각했던대로 1교시때의 문제가 많이 틀렸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합격을 했습니다.
드라이버스를 운영하시는 운영자님께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늘 건승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뜻안에서 이루어지길 빌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